KSS해운은 30일, 오전 11시 현대미포조선과 3만8천CBM(LPG/Ammonia)중형가스 운반선(Mid-size Gas Carrier) 1척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2017년 6월 이 선박 인도 후 초대형가스운반선 6척과 중형가스운반선 4척으로 총 10척의 선단을 구축함으로써 가스운송분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박은 인도 즉시 TRAMMO NAVIGATION PTE에 대선운항 예정으로, 에코쉽 건조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환경보호 실천 및 연료유 절감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KSS해운은 지난 2014년 이후 장기적 영업 계획으로 중?대형선박에 대해 지속 투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케미칼 선박 용선과 같은 단기적 용선 영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 다변화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