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언제 어디서든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이를 위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식속에 안전 행동을 유도하여 그것이 곧 습관과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과거 우리는 40여년간 ‘빨리빨리’ 문화를 통하여 고속 경제성장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고도 성장의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가 제고해야할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현재 사고위험, 스스로가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아니한 생각. 이런 소소한 아니 중요요소들이 산업재해를 일으키는 원인중의 원인인 것. 이것이 곧 커다란 사고로 연결된다. 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근로자, 안전관리자, 사업주, 안전 관련 정부부처 등이 안전에 대해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과제이다. 안전관련자 아니 우리 모두가 사로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슬기롭게 해결, 해소함은 물론 향후 국가의 균형성장을 위해서라도 더욱 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을 향상시킨다면 개개인들의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로부터 우리 모두는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의 현실을 살펴보면 세계 15위 경제대국의 위치에 있지만 산업안전보건은 OECD 30개국 중 사망율 최하위 수준이고 EU의 3배에 달하는 후진국 상태로 안전보건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각종 제도 및 국가적 자원 배분의 개선과 함께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주나 근로자들에게 현장의 위험에 대해 주목케 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 행동을 유도하고 그것이 습관과 상식이 되도록 하여 안전이 곧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때 주목해야 할 국내 최고 전시회인 산업안전보건인의 축제 무대가 7월 5일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보호구협회가 주관한 제28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10)가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KISS 전시회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보건제품 전시회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개인보호구(PPE)를 비롯해 소방, 가스, 전기, 생활,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고 예방에 필요한 신기술, 신제품들이 출품되었다. KISS 2010 전시회에는 국내외 안전보건 전문기업 150여곳이 약 1만점에 달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4일간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기간에는 KISS 전시회 최초로 ‘안전보건 구매상담회’가 열려 바이어와 참가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전시회 단체인 (사)한국보호구협회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주)경영전람과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08년에 열린 ‘보호구 패션쇼’에 이어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보호구 등 안전보건제품 제조사들에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한국보호구협회 이종상 회장은 “보호구 등 안전보건 제품 제조사와 수요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매상담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전시회 기간동안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안전보건전략, 산재예방을 위한 효율적 위험관리, 건강한 일터, 튼튼한 근로자, 화학물질의 새로운 접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내수시장 진작과 활발한 수출 상담 활동를 벌여 국내 안전·보건업체들이 불황을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009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15개국 200개 업체가 45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진시사무국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신규 고객 발굴이나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 기업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해 1만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지방 관람객의 편의를 돕고자 운영한 무료셔틀버스로 대구, 광주, 포항 등 다양한 지역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나누기 정보코너 등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기업간 정보교환의 장도 마련됐다. 안전보건 관련 기관·단체들이의 전시회 참가로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회와 동시에 열린 기술세미나, 발표대회, 학술행사 및 국제컨퍼런스 등 30회의 안전보건 기술정보 교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 전시품목별 참가현황 전시품목별 참가현황을 살펴보면 산업안전 및 보건분야가 절반 가까운 45%를 점유했으며 이어 보건 및 작업환경 개선분야가 20%, 소방안전분야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 관람객 관심분야 분석 관람객 관심분야를 분석환 결과 산업안전 및 보호구 분야가 38.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보건 및 작업환경 개선 분야 18.4%, 소방 안전분야 12.5%, 가스 안전 분야 5.6% 등으로 나타났다.
● 관람객 관람 목적 관람객 관람 목적을 분석한 결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답게 구매상담이 절반을 넘는 5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술정보 수집 14.1%, 시장조사 11.1%, 수출입 알선 7.9%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미래를 위한 안전보건전략 세미나에서 충주대학교 안전공학과 백종배 교수가 발표한 신개념 안전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산업재해감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
● 서론 우리나라 산업재해 예방 정책은 결과지표에 의해 결정됨에 따라 근본적인 예방 정책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재해가 발생하기까지 조성되고 있는 중간 과정 지표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문화도 정량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므로 사업장의 위험요인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자의 활동, 그리고 사업장의 안전문화까지 객관화하고 정량화시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우리나라 산업안전은 결과지표를 중시하고 있으며 재해율이 그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재해율은 과거 보상을 위한 산정 기준으로 사용되었던 척도를 산업재해에 도입하면서 오늘까지 결과에 중점을 둔 재해율이 되어 왔다. 그렇다보니 재해가 발생하게 된 중간 과정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고, 과학적인 사고예방을 위한 지표 또한 정확하게 산정되지 못했다. 이는 10년이 넘게 산업재해 예방사업에 커다란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한 가지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재해율에 안전문화(Safety Climate)나 안전활동과 같은 과정지표가 보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재해율과 위험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업안전 정책은 결과지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재해율이 낮으면 자율안전관리 업체로 지정하고 재해율이 높으면 위험한 사업장으로 판단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만 보더라도 중대 재해는 자율안전관리 현장으로 지정받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했었다. 이는 재해율이 낮으면 안전하고 재해율이 높으면 위험하다는 정의가 잘못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자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일하는 안전관련 종사자들의 재해예방에 대한 노력의 정도가 재해의 발생여부에 따라 정해지는 모순이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안전관리의 성패는 물론이며 자율안전으로 가는 잣대를 재해율에 근거하여 판단한다면 이러한 오류를 다시 범할 수 있으므로 재해예방을 위한 과정을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체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무재해운동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결과지표 관리를 위한 의식화기법으로 오늘에 와서는 그 효과를 크게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산업구조가 서비스, 복합, 하이테크 산업으로 변화됨에 따라 안전관리도 변화돼야 하는데 외형적으로만 변화됨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는 다양한 산업변화에 맞는 안전관리방법이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다. 그것이 바로 위험성평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평가하여 관리·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에 근간을 마련하였으나 아직 제도화 기틀이 마련되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위험성평가를 정착시키고, 이를 사업장에 널리 확산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사항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재해율은 보상을 위한 척도로 사용되었던 산출방법을 도입하였다. 그렇다 보니 지금까지 중요했던 것은 산업재해의 발생 여부였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그 중간 과정은 크게 고려되지 않았었다 예를 들면 산업재해는 추락해서 다치고 점화되어 폭발하는 단순한 사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산업이 발전하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생산 공정 또한 복잡해짐에 따라 사고의 유형도 복잡 다양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복잡 다양한 재해를 단순히 결과만 놓고 분석한다면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 자체가 어려워지고 근본대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결과만 두고 판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며 재해율이 높으면 위험(Risk)이 높고 재해율이 낮으면 위험(Risk)가 낮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결과를 두고 판단하는 한 단면으로 이러한 생각 자체를 바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해율 산정 방법부터 변경되어야 한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오래전부터 표본조사 등 재해율 산정방법 변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초연구부터 접근하여 사고예방 중심의 재해율 산정법을 개발하고 이를 조속히 적용해야 할 것이다.
● 위험성평가와 손실방지 연계사업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영주들에게 안전관리를 하면 경영상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들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하려면 안전이 비용편익개념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위험을 계량화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위험성분석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위험성평가는 먼저 위험분석(Risk analysis)과 위험성평가(Risk assessment)로 구분해야 하며 적용할 수 있는 도구는 체크리스트, What-If, FTA 등 적용대상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다르다. 위험분석은 잠재위험(Hazard)을 확인하여 위험 크기(Risk)를 정하는 기법으로 그동안 우리가 위험성 평가라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위험성평가(Risk assessment)는 위험분석 결과를 안전관리에 대한 의사결정에 포함하는 것이다(그림1참조). 아울러 위험에 대책을 세우고 더 나아가 위험을 잘 제어(Control)하기 위한 안전관리 그리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비용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손실방지(Loss Prevention) 개념까지 위험성평가의 범주 안에 포함할 수 있다. 올해 시범 실시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현 주소는 위험성평가라는 것을 도입해서 손실방지개념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준비단계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위험성평가가 손실방지 개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위험성평가에 대한 사업자들의 의지, 근로자들의 참여분위기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차후 민간시장이 형성되어 위험성평가를 토착시키고 일반보험으로까지 연계되는 사업이 뒤따라 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안전문화 측정 활용 흔히 우리는 안전문화라고 하면 ‘근로자의 행태’와 ‘분위기(Climate)’ 그리고 ‘문화(Culture)’까지 총체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도 체계적으로 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보통 안전문화(Safety culture)를 위해 근로자들의 행태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많이 있다. 안전교육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겠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것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중간단계인 ‘안전 분위기(Safety Climate)’를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안전 분위기를 위험성평가에서 다뤄 좀 더 객관화시키고 정량화시켜서 그 결과로 어디가 취약한지 알고 그 부분에 맞는 대책을 신속히 적용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눈에 띄는 결과를 가져올 때는 그만큼 근로자들의 행태에 대한 변화도 쉽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얘기하는 과정지표도 결국 여기에서 말하는 안전분위기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이야기 하는 자율안전관리의 시작이다. 어느 나라든지 산업안전 분야의 접근은 법률, 경제논리, 윤리·도덕에 의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선진외국은 오래전부터 산업재해를 경제논리인 손실방지 개념에서 접근했고, 지금은 윤리·도덕 단계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냉정히 볼 때는 법률과 경제논리의 과도기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선진국과의 거리를 좁히기에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고 본다. 경쟁력 있는 안전관리자 우리 안전인들은 크게 2가지 분류로 나뉠 수 있다. 안전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안전관리 업무를 하는 사람과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다가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전관리 업무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 모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관리자로서의 마음가짐이다. 단지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근로자의 생명과 연관된 업무를 하는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일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안전공학은 타 학문을 안전에 적용시키는 이면의 응용학문이다. 사고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한 분야의 깊은 요소 공학적 지식만으로는 안전관련 업무에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본다. 즉, 근로자의 안전 측면에서 화공, 기계, 전기, 건설 등을 바라볼 때 보다 쉽게 안전 관련활동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를 볼 때 안전인들은 모든 사물을 안전공학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야 할 것이다. 안전관리자들에게 수치표현에 대한 능력 개발을 강조하고 싶다. 안전관리자들은 한번쯤 안전업무가 무엇을 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리라 판단된다. 이때마다 많은 안전관리자들이 안전에 대해 설명을 하면 추상적인 이야기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과학적으로 객관화하기 위한 수치표현능력은 안전관리를 하는데 있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위험성도 정량적 수치로 표현을 해야 하고, 안전문화와 안전에 따른 손실개념도 수치로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수치는 누가 보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자료로 제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수치표현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사고가 발생해야지만 계량화되는 사후지표인 재해율로 인해 평소에 열심히 일한 안전관리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즉 안전관리자들의 안전활동이 제대로 훌륭하게 이행이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충분히 고려하여 안전관리의 성과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과정을 수치화하여 표현하는 정량적 위험성 분석과 안전분위기를 측정하여 활용 하는것이 재해율이 정체되고 있는 것을 고민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 결론 산업안전에 있어 획기적인 개선책으로 최근 위험성평가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올해 정부에서도 그 동안의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활용하여 위험성 평가 제도를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는 국가들이 경험한 문제점들을 답습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위험성평가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 적용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효과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렇게 아직까지 접근 방법에서부터 개선할 사항은 많으나 안전활동으로 무엇을 했는지를 위험(Risk)과 퍼포먼스(Performance)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 안전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과정을 평가하는 위험성분석과 안전분위기 측정이 적용되어 사업장에 정착되어진다면 재해율 감소는 물론 선진 안전국의 진입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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